안녕하세요. 답례품으로 셀프와인을 제작했는데, 너무 오래된 일이라 조큼 민망하네요;;
맨 처음에는 대표님과 우리가 제작할 와인을 고릅니다.
레드와인, 화이트와인 종류별로 시음하면서 골라봅니다.
다 맛있어서 주시는데로 홀짝이다 보면 조금 췻기가 올라오는데,,,
이겨내고 젤 맛있는 와인으로 골라봅니다.ㅎ
우리가 할 작업은 와인 원료를 섞어서 저어주기만 하면 끝입니당ㅎㅎ술을 만드는 전문적인 부분은 전문가에게 맡깁니다.
사진은 전부 대표님이 찍어주셨는데ㅎ열정적으로 찍어주십니다.ㅋㅋ이럴줄 알았으면 좀 옷을 막 안입었을텐데,,,췟
위 사진에 나와있는 사진이 원료입니다. 갈색 액체는 포도 원액이고, 나머지는 효모랑 술을 만드는데 필요한 원료들 입니다.
원료들 한컷~열정적인 사진기사 대표님ㅎㅎㅎ
와인이 될 포도 원액을 마셔봅니다~크으~맛있어요~달아요~스윗~~ㅎ
원래 남친이랑 나눠마셔야 하는데 제가 원샷하는 바람에,,,,다시 따라서 주셨습니다.하핫;
본격적으로 원료들을 넣고 쉐킷쉐킷 해줍니다. 식초 아니고 포도 원액입니다.
마지막으로 효모를 하트모양으로 넣으라고 했는데,,,,제가 푸학~넣어버려서;;;
나머지 남은 효모로 남친이 간신히 하뚜를 만들어 줍니다.하핫;우리의 사랑의 모양은 찌글찌긇ㅎㅎ
본격적인 쉐킷~이런건 옆에 노예를 시켜줍니다.
하다가 교대했는데,,,힘드러요;;거품을 막 만들어야해서 시계방향으로 돌리다가 반시계로 다시 쉐킷~@@
저 기구로 꽂아서 일정 수치까지 원액이 올라와야 잘 젖어진 상태가 됩니다. 따봉~~b
우리가 만들었다고 이름표를 붙여줍니다. 나머지는 전문가의 손에~나중에 한병 먹어봐야징~
완성하고 기념사진~열정적인 촬영 감사합니당~ㅎㅎ하핫
상담하고 원료 쉐킷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. 이런건 처음이라서 재밋었는데
와인은 전문가의 손길에 맛있어지겠져~ㅎㅎ
저나 남친이나 와인도 좋아하고 답례품보다 남겨서 먹을라고 만들어 봤습니당ㅋㅋ
셀프와인 후기 끝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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